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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취업난에 특히 지방에선 공무원,교사 이외엔 벌어먹을수 있는게 거의 없다고 한다. 사람새끼는 한양으로 보내랬다지만
지방에 남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보니 젊은사람들이 너도나도 서울로 서울로 고고싱 할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행정수요가 늘고 치안수요가 늘고 교육수요가 늘어남으로 더 많은 공무원,경찰관, 교사가 필요하게 되고 임용 숫자의 대부분을 서울경기지역에서 가져갈수밖에 없다. 그럼 어쩔수없이 전혀 연고도 없는 객지에서 새롭게 삶의 터전을 꾸려야하는 젊은 경찰관, 공무원, 교사들은 태반은 자기 고향으로 재발령 받지못하고 수도권에서 가정을꾸리고 새끼낳고 일생을 살아가야한다.
그럼 또다시 인구증가률이나 출산률이 수도권에만 집중되게되고 또다시 행정수요, 치안수요, 교육수요 등이 늘어나는 끊임없는 악순환의 연속.
명색이 제2도시라던 부산 한때 인구 400만에 육박하다 이젠 350만 정도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1만이면 반지의 제왕에서 헬름협곡을 가득메우던 오크병사들 숫자인데
아무리 젊을때는 좀더 큰물에서 놀아야한다느니 고향이 별게있나 정붙이고 마음붙이면 그곳이 바로 제2의 고향이 된다느니 한다지만
최소한 자기가 태어난 곳 자신이 여지껏 살아온 삶의 인프라가 대부분 스며있는 그 지역을 떠날권리가 있다면 머무를 권리도 분명 있기마련인데
그런 기본적인 권리마저 무시받는 위대한 조국의 현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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